Persepolis (페르세폴리스)
모든 것에 자유로우면서 당당한 그녀. 그러나, 전쟁도, 혁명도 겪었으면서, 견뎠으면서, 사랑 하나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한 때.) 그녀다... 그것도 닮았..다? 그리고 그녀의 당당함에 의연함에. 그래 의연함. 어쩌면 그거였다...내가 찾던 단어는.. 사실은, 그녀의 할머니가 엄마가 조금은 부럽기도 했다. 마인드에서 모든 전적으로 마음으로는 못지않은 서포터 우리엄마.! 지만. 우리엄마의 약한 심장이, 살짝은 얄미웠다. 엄마가 미운 것이 아닌. 엄마의 심장이 미운 것이 아닌. 엄마의 심장이 약한 것이 미웠던 거다. 분명하다. (이거 요즘보는 책 문체 따라하고 앉았네.. 사실 원서가 없어 번역본을 산지라, 작가의 문체인지, 번역가의 문체인지는 100% sure할순 없다.) plus, 그리고 전쟁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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