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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enne!!

Etienne!!!!이 오늘 Cannes깐느에서 페이스북에 올린사진,
캔디에 날 태그시켜줬다.ㅋㅋ 
so i said,
"yea i know im sweet enough to be a candy(representing Korea yes)" lol

나의 시드니 3년간 6개월간의 룸메이자 
내각아는 최고의 애교쟁이, 패션 센스쟁이, 

최고의 쇼핑메이트?!

그리고 최고의 기럭지 비율..
9등신이었던 것인가 에띠엔은-ㅎㅎ
(사진은 나들이 가던중에 내가 폴댄싱!! 했더니 저런 서비스를..)
 
얼마전 스카입으로 수다떠는데
아직도 "죽을래~!! 꺼져~!!"등을 한국말로 기억하고있었다.ㅠㅠ
누나가 잘못가르쳤다 미안하다..ㅠ
내년엔 내가 한국갈때 자기도 꼭!!! 따라온다고.!!우린 이미 스케줄링중!?
나도 바르셀로나 놀러가고싶어 에띠엔..ㅠ 

한국에선, 레이디보다 얼굴이 작게나온 사진은
엄청나게 무례한거라고 알려줬다.
그 이후로 날 앞으로 밀어대고 자신은 뒤로빠짐;; 

시드니 있는 내내 발리(bally)샵에서 일하다가
한국에 있는 옷가게에서도 꼭 일하고싶다던 에띠엔은,
한번 가르쳐준 "어서오세요-" 또한 잊지않고 있었다.
복습필요없이 스카입에서 "죽을래~꺼져! 어서오세요-"를 연달아  연발해서,
난 살짝 당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