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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pocket*

New two tattoos!!

Coffees than Drinks,
Trees than Flowers,
The Moon than The Sun.

그리고 어제,
8월18일,
두번째 타투 - coffee bean behind my ear
세번째 타투 - a tree on my forearm

가게에서 너무 심심해서
러프 드로잉을 하다가

꽂힌김에 하는거다.!
하고 어제 바로 오전에 오후 예약...
이번엔 뉴타운에서 지나다니던 샵에서 하기로.

우선 커피빈을 심어 주었음.
원랜 귓볼에 하고팠지만,
타투언냐의 조언이 나중에 그럼 더스트 마냥 지저분해 진다고. 그쪽 살 조직 특성상.
그래서 세컨초이스.인 귀 뒤.
실사판으로 박아준 커피빈~꽤맘에 들어.
사실 난 팔보다 여기가 무지!하게 아플 줄 알았는데.
살짝 따꼼한 정도로 끝나더군...한 10-15분만에.


이건 전전날쯤 나혼자 팔에 그리고 놀던 대충의 아이디어.

그런데 신기하게도!
타투이스트랑 상담하고 같이 이미지도 찾고 이런 저런 이미지 가지컨셉과,
뿌리컨셉을 조합한 결과!
전날의 그것과 거의 같은 모습의 나무가 탄생 두둥~
 

집에와서 2년반전에 쓰고 남은 Bepanthen 투하~반질반질

 

발목에 했을땐 피가 맺히고 서려있었는데
한 직후인데도 꽤나 멀쩡해보인다
피부가 살짝 부풀어오른정도로 붓긴했지만 나쁘지않아.
 

 그리고 일년에 두번먹음 딱 좋은 짜장면으로
아리산에서 마무리
Hannah는 "안녕히 가세요"와"계세요"의 의미차이도 알고,
(근데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말끝을 얼버무린다는게 그녀의 결론)
심지어 한글로 된 메뉴도 스스로 또박또박 읽는다
그치만 부끄럽다고 주문은 나보고 하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