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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daily life from my old reality world. 일상으로 돌아왔다. 한달간의 서울일주?!를 마치고. 그곳에가면 이곳이 그립고 이곳에 돌아오면 그곳이 아련하다. 정신없이 사람들 만나고 떠들고 그만치 바뀐 서울에 적응할때즈음, 군중에서, 내사람들에게 둘러쌓여있던 서울에서, 다시 조용한 고독?한 내곳으로 돌아왔다. 맘이 평안해진다. 아랫층으로 짐정리 싸악 하고, 정말이지 혼자, 사는 방이 되고나니. 왜 마당에 새가 유난히 많이 지저귀는 거 같지? 이번엔, 일을 좀 줄이고, 학교도 이제 마쳤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텅-빈 집은, 할매할배가 집을 비우기라도하면 그야말로 홈얼론 올데이. 싫지않다. 그제는 일주일만에 뉴타운 동네콕.을 벗어나 락스 나들이. 한나와 캣치업. 비슷한점이 많아 잘 통한다. 한나도 혼자하는 맨리생활이 생각보단 달갑지 않나보다. 시.. 더보기
드디어 Youtube 데뷔하셨음. 근데..장난하니 Lee&DDB?! http://youtu.be/sntnvdISv5Q 드디어! 영상이 나왔다, 오그라드는 더빙의 산물, 근데 엄청 잘라먹어서 Perth는 본것도 별로없지만, 남은게 없다는..수족관 씬만 살짜기-_-; 그나저나 디디비는 갈수록 일을 맘에 안들게 처리한다, 여행 막판부터 그러더니. 녹음날에는 내 이름 한글 오타를 발견하고, 시드니 오피스쪽에 분명 이름수정 요청하고 더빙하고왔는데 그렇~게 확인받고왔는데 타이틀에 떡하니 "진유"라고 써놓다니. 영상 나온 것도 보고 제대로 안해줘서, 원본 파일도 못받았고- 맘에 안드는게 두세가지가 아니야~~~ 이럴래 Lee&DDB?! 여전히 Australia.com 호주관광청엔 고맙지만, 디디비 니네는 흥이다 흥이야!!! 더보기
I DON'T WANNA BE RICH. I DON'T WANNA BE RICH. 라고 내가 말했다. 누군가가, 아시아인은 다들 돈에 사리에 밝지 않냐면서, 아시아인 입에서 그렇게 말하는걸 정말 "처.음" 들어봤다고 했다. (근데 부자가 되기 싫다고했지, 가난해지고 싶다는 말은 아닌데;;?) 생각해봤다. 정말 난 그냥 평범한 몇 취미생활을 궁색치 않게, enjoyable한 정도면 족하고도 남는다.라고 생각한다. 항상 쇼핑이다 뭐다 돈의 풍족. 소비생활이 싫지 않은건 사실이다. 그런데 왜 난 부자가 돼고싶진 않은걸까? 생각해봤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스노비하다.그리디하다. 라는 편견이 있다. 적어도 내겐 있다. 물론 전부는 아니다. 근데 그게 사람이라면 돈에 욕심이 눈이 멀고 그게 자연스럽다. 난 나라고 그걸 피해갈 자신이 없는거다. 내가 리치해진.. 더보기
오늘의 득템! 담주 목욜이면 고향 Adelaide로 17년만에 시드니를 떠나는 잭 아저씨. 쇼핑좀 같이가달라고 majesty어쩌고하며 조르고졸라서.(진짜임 과장아님ㅋㅋ) 나름 7.5시간이라는 장시간 쉬프트 후! 쇼핑을 나서주셨다. 첨에 자기가 쓰는 향수를 4병 사가지고 아들레이드로 떠나야 한다더니 Hermes샵에 들어서셔서 깜딱이야 놀랐자나-_-;;; 난 일끈난 직후 꼬질에 청바지에 청남방에 청청코디를 하고서는~ 뭐암튼 난생첨들어가봤음 사실. 여기저기 끌려다닌 후! 난 사려 벼르던 마우스를 질러야겠다.. 하던참에 아저씨가 사줬음.ㅋㅋㅋㅋ 그닥 수고는 마니 안하고 작업한 웹페이지도 곧 페이가 들어오고 새론작업 카페사이트 들어간다고 하고 마우스 사서 작업준비도 완료고 i feel so much better!! 요 한달간 .. 더보기